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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0912(화)]우리의 소망 예수그리스도(히 7:11-22)

목회소식/큐티나눔

by 버지니아하나로교회 2023. 9. 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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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망 예수그리스도(히 7:11-22)

 

오늘 말씀은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주신 이유를 제사라는 제도를 통해서 설명해줍니다. 

 

1) 우리의 죄를 온전히 해결해 주시기 위해 새로운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아론의 후손이었던 레위인을 중심으로 드려진 제사는 죄인을 온전하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레위인이 아닌 멜기세덱과 같은 새로운 제사장을 통해 

우리의 죄를 온전하게 하시기위해 그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새로운 대 제사장이 되셔서,

우리의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셨습니다.

 

 

2) 우리의 소망은 율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우리의 소망은 율법을 온전히 지켜내는 데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을 온전히 지켜낼 능력이 우리에게는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역할은 우리의 죄를 발견하게 할뿐,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이제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우리의 소망이 되어주셨습니다.

 

 

<적용>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다. 

선자자의 역할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른 사람의 죄를 지적하는 일을 한다면, 

제사장은 죄인을 하나님께로 인도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는 일을 한다. 

 

우리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삶을 본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죄인을 긍휼히 여기고, 죄인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연약함이 보여지고 생각날때마다 즉각적으로 그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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