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0913(수)] 죄인을 사랑하시는 예수님(히 7:23-28)

# 죄인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히 7:23-28)

 

오늘 말씀은 우리의 대제사장되신 예수님께서 다른 인간 제사장들과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유한한 인간 vs 영원하신 예수님 

 

23절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인간은 죽음으로 인해 다른 제사장이 세워져야 했지만, 

예수님은 영원하신 제사장이 되십니다. 

 

 

2)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인간 vs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인간은 자신의 죄를위해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는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우리를 위해 항상 간구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받는 존재가 됩니다. 

 

 

3) 거룩하지 못한 인간 vs 거룩하신 예수님

 

26절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예수님은 거룩하시고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한 흠없는 어린양이 되어 우리를 대속해 주셨습니다. 

 

 

<적용> 

예수님의 삶은 죄인을 위한 삶이 었다.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힘썼고, 죄인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 힘썼다. 

죄인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주여,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갖게 하시고, 

복음이 필요한 사람을 만날때,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시고, 

죄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 생각날때 마다 그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