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제사장은 죄인을 위하여 속죄의 제사를 드리는 역할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 직분은 스스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사람만이 감당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제사장이 드리는 속죄의 제사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우리의 죄의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하지는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완전히 속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겟세마네에서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하나님께 올려드렸고,
예수님의 경건하심(뜻: 겸손한 순종-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순종하심) 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고난에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순종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영원한 속죄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사역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기도와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하나님께 버림받는 두려움 가운데서도 기도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순종하실 수 있는 힘을 얻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우리는 잠깐 순종은 하지만, 끝까지 순종하는 것을 참 힘들어 합니다.
끝까지 순종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어려워도 예수님처럼 끝까지 순종하는
참된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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