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 성도들을 위한 바울의 4가지 중보기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위해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17절)
사도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갖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정보'가 아니라 '경험'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신 분이시다!" 라고 정보를 갖는 정도가 아닌,
"그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을 내 삶에서 경험하는 지식!"
바로 이것이 사도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입니다.
(2) 부르심의 소망을 알도록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18절)
성도에게는 두가지 부르심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구원에 대한 부르심이고, 또 한가지는 사명에 대한 부르심입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이제 내 삶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위해 내 삶을 온전히 드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참된 성도의 삶입니다.
(3)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도록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18절)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한가지 소망이 있습니다.
그 소망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입니다.
이 소망의 가치는 이 땅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도, 바꿀수도 없는 소망입니다.
우리는 이 소망이 있기에, 오늘 주를 위해 손해보며 살아갈 수 있고
주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삶에 헌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흔들림없는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반복해서 소망을 묵상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아는 것
...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19절)
하나님의 능력이 크심을 알게될 때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을 잃어버리지 않고,
어려움의 순간에도 흔들림없이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사랑하는 자녀의 기도에 귀기울이고 계시고,
우리의 삶에서 단 한순간도 시선을 떼지 않으시고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때마다,,
그 크신 능력을 사용하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적용>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살아가고,
내게 주신 소망을 묵상하며, 모든 일에 기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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