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0901(금)] 예수님은 누구신가? (히1:1-13)

예수님은 누구신가? 

히브리서 1장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소개하고 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구원자 예수님 (3절)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오늘 3절에서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라고 말씀하시며,

예수님은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라고 소개합니다. 

 

 

(2) 통치자 예수님 (8-9절) 

예수님은 온 세상의 주인이시며,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통치자 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왕의 보좌에 앉으신 분이시며, 

"규"(뜻: 왕이 손에 들던 지팡이 / 왕을 상징)를 손에 잡으신 분이라고 소개한다.   

 

예수님은  의를 사랑하며, 불법을 미워하는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시는 분이라고 했다. 

 

우리가 예수님을 세상의 통치자로 믿는다면, 

우리는 예수님처럼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의 뜻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주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잠깐은 힘들어 보이고, 손해보는 일처럼 느껴질 지라도, 

결국, 공평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칭찬하시고 상주시는 분임을 믿기 때문이다.

 

 

(3) 영원하신 분 (11-12절)

예수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시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잠깐 있다가 사라지지만, 예수님은 영원하시다.

 

예수님이 영원하시다는 말에는 "변함이 없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별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일에 있어서 변함이 없우신 분이시다.

그래서 영원히 사랑하신다.

 

사람의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의 차이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사람의 사랑은 늘 변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점이다.

 

우리가 때로는 넘어지고, 실수할때도 있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시는 분이심을 믿기에,,

실수했지만, 넘어졌지만, 그럼에도 다시 믿음으로 살기로 결심할 수있다.

 

 

(4) 승리자 예수님 (13절)

 

13절에서 "모든 원수를 발등상(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올려두는 발판)으로 삼으신 다는 것"은

예수님이 모든 원수들에게서 승리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살다보면 많은 두려운 일들이 있고, 걱정되는 일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하루를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

나의 능력없음을 바라보며 살기 때문이 아니라, 

승리자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예수님과 같은 편이면, 예수님때문에 나도 승리할 수 있기에,

정말 아무런 염려없이 살아갈 수 있다.

 

 

<적용>

"예수님은 누구신가?" 다시한번 깊이 생각하면서  

감사와 평안을 누리는 하루를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