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맡기는 존재입니다.
너의 행사(whatever you do)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plan)이 이루어지리라(3절)
"맡긴다"는 것은 "묻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사람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인도하심만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master plan이 아닌
master's plan 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완벽한 계획으로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한걸음 한걸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존재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18)
"교만"은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고,
"묻지 않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반드시 실패하고, 반드시 넘어집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9절)
아빠가 아들과 숨바꼭질을 하면서 꼭꼭 숨지 않고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숨는 것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숨겨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쉽게 숨겨놓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멘!
<적용>
하나님께 뭍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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