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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1012(목)]유혹하는 자의 문제인가? 속은자의 문제인가?(잠 7:1-27)

목회소식/큐티나눔

by 버지니아하나로교회 2023. 10. 13. 00:43

본문

오늘 말씀에는 유혹하는 음녀와 그녀에게 속은 한 젊은이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1) 유혹하는 여인 

 

유혹하는 여인은 적극적으로 젊은 청년을 유혹합니다.

그리고 이 여인은 매일 밤마다 거리와 광장모퉁이에서 유혹할 대상을 기다립니다. 

 

이 여인은 매일 죄를 짓습니다. 

 

성경은 이 여인의 문제가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나요? 

성경은 그녀가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을 가졌다고 말합니다.(13절) 

자신의 죄를 죄라고 깨닫는 능력을 상실해 버린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13 그 여인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입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그에게 말하되

 

 

유혹하는 여인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부끄러움을 아는 얼굴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생각해 봅니다. 

죄를 죄로 여기고, 죄를 회개하며, 죄로부터 돌아서는 삶을 힘쓰겠다고 한번 더 결심해봅니다. 

 

 

(2) 유혹당하는 젊은이 

 

성경은 유혹하는 여인만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젊은이는 여인의 옷차림과 행동을 통해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금방 알아 차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께서 이 만남을 계획하신 것처럼 유혹했습니다. (14절) 

그리고 젊은이는 이 여인의 유혹에 넘어가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유혹을 분별하고, 유혹을 물리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분별하는 힘은 말씀으로만 가능합니다. 

 

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2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유혹을 물리치는 힘은 "유혹의 결과를 생각하는 것"에서 나옵니다. 

 

유혹에 넘어가는 사람의 문제는,,

유혹에 넘어가는 순간에는

절대로 유혹의 결과를 생각하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성경은 유혹에 넘어가는 것은
소가 도살장에 끌려가는 것과 같고,

새가 그물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22 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

23 필경은 화살이 그 간을 뚫게 되리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같으니라.

 

 

성경은 또 유혹의 결과가 스올의 길이며 사망으로 가는 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므로,, 유혹이 올때,, 우리는 말씀으로 분별하고, 유혹의 결과를 한번더 생각하며

유혹을 이겨내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적용>

유혹의 순간에 말씀을 생각하고, 유혹의 결과를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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