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1011(수)]음란에 관한 두번째 명령(잠 6:11-35)

오늘 말씀은 음란에 관한 두번째 명령이 나옵니다. 

 

유혹에 빠진 결과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1) 모든 소유를 다 잃게 된다. 

26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2) 자신의 영혼이 망하게 된다. 

32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3) 소중한 관계가 모두 깨지게 된다. 

33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4) 상대의 배우자와 원수의 관계로 남는다. 
34 남편이 투기로 분노하여 원수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

 

음란의 결과는 너무나 치명적입니다. 

한 사람의 소중한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아내도, 가족도, 친구도, 주변의 좋은 사람들도 다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철저하게 지켜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 능력은 우리의 결심이 아닌, 오직 말씀만이 가능하게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명령합니다.

 

20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21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22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23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24 이것이 너를 지켜 악한 여인에게, 이방 여인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잠언 6:20-24) 

 

 

 

<적용> 

유혹을 분별하고 유혹을 멀리하며,

오직 사랑해야할 사람을 사랑하며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