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집사님과 식사하면서, 요즘 회사의 여러 프로젝트들 때문에 너무 바쁘지만,, 그래도 매일 큐티를 하면서 거룩한 삶을 위해 힘쓰고 있고,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믿음의 가정을 세우기위해 애쓰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또 어떤 집사님은 가난하고 어려운 형편의 사람을 돕고 섬기는 과정에서 겪었던, 너무나 고민되는 상황들을 함께 나눠주셨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게 느껴졌다.
목회자로서 가장 궁금한건,, "성도들이 교회밖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일 것이다. 그런데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해 정말 애쓰는,, 우리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목회자로서 너무나 보람되고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오늘 큐티를 하면서,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Cast your cares on the Lord(시55:22)" 라는 말씀을 읽었는데, 내가 걱정한다고,, 무슨일이 되는 것은 없다! 그냥 ~ 다 맡겨 드리자!